양천구 보육타운 근접 조감도. 양천구 제공
보육타운은 조성된 지 30년이 경과된 구립어린이집 건물을 신축해 지하 2층~지상 5층까지 연면적 4572㎡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40억 원 규모다. 시설 내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방, 키움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체험관(요리체험실), 구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시설이 들어선다.
7일 개최될 기공식은 입주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공사현황 설명, 기공 시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