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인천학익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 학익동에 들어서는 ‘포레나 인천학익’의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5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 어린이집, 스쿨버스정류장, 세대창고 등 공유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인천 학익지구의 중심부에 들어서 교통·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과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분양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3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