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5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번리(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 90분에 이어 30분을 추가로 진행했다.
지난 1일 장크트갈렌(스위스)과의 경기에서 골 맛을 봤던 이재성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후반에 2골을 더 추가하며 3골 차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마인츠는 오는 12일 SV 엘버스베르크(2부리그)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를 시작으로 2023~2024시즌에 돌입한다.
분데스리가 2023~2024시즌 정규리그는 18일에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