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7월 28일~8월 3일)에서 정국의 ‘세븐’은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곡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데일리 차트 1위에 진입했던 ‘세븐’은 14일 연속 1위를 지켰다. 15일 차에 한 계단 내려왔다가 곧바로 1위를 탈환한 뒤 8일간 정상을 유지하며 총 1위를 차지한 날을 22일로 늘렸다.
영미권 차트에서도 여전히 강세다. 영국 오피셜 최신 싱글 차트 ‘톱 100’에서 29위에 자리하며 3주 연속 ‘톱 30’에 랭크됐다. 최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선 9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톱10에 들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