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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조인성, 혼술 영상통화 하는 절친…공유, 결혼 빨리할 듯”

입력 | 2023-08-07 09:35:00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


배우 박병은이 공유와 조인성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박병은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낚시 좋아하는 걸로 굉장히 유명하다. 대한민국 연예계 4대 낚시꾼이 이덕화, 김래원, 이태곤 그리고 박병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낚시 메이트 명단이 화려하다. 공유, 이동욱, 조인성이다. 이 중에서도 ‘미우새’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가 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박병은은 “조인성 씨가 오면 어머님들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라면서 “가끔 혼술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인성이도 집에서 저녁 먹으면서 둘이 혼술 영상통화를 하곤 한다”고 친분을 밝혔다.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갈무리

또 “주변에서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이 누구냐”는 물음에 “공유 씨가 좀 빨리할 것 같긴 하다”며 “낚시를 같이 다녔는데 항상 제가 잡은 것까지 손질해 준다. 집에가서 ‘형, 잡은 참돔 튀겨 소스 했더니 너무 맛있다’라고 사진도 보내준다”라고 공유의 다정함을 칭찬했다.

낚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와는 결혼할 수 없다는 박병은은 “배우 김고은과 박소담 같은 쌍꺼풀 없는 분이 좋다”며 “상대가 돌싱이어도 전혀 상관이 없다”라고 이상형과 결혼관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