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런 스테벤손(네덜란드) 안다리걸기 한판승 유도 간판 김민종, 조지아 선수에 1회전 패배
유도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이 2023 국제유도연맹(IJF) 헝가리 마스터스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김하윤은 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런 스테벤손(네덜란드)에 안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뒀다.
3회전에서 중국 시옌수에 안다리걸기 되치기 절반패를 당한 김하윤은 패자전에서 프랑스 레아 퐁텐에 안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두고 동메달 결정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 간판인 100㎏ 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은 1회전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김민종은 조지아 겔라 잘리슈빌리에 안뒤축감아치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내주며 한판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