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생후 한 달째를 맞은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사진을 7일 공개했다. 왼쪽이 첫째, 오른쪽이 둘째. 다소 통통해진 몸매와 함께 눈과 귀, 어깨 등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눈에 띈다. 출생 당시 몸무게는 각각 180g(첫째), 140g(둘째)이었는데, 현재 몸무게는 각각 1.1kg, 1.2kg이다. 최근 처음으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에버랜드는 생후 6개월경부터 에버랜드 내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