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뉴스1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는 10일 영국 유학 길에 오른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10일 오전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다.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객원 교수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김 전 지사 측은 통화에서 “사회 대통합 등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루킹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김 전 지사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복권 없는 사면으로 6개월의 잔여 형기를 남기고 출소했다. 다만 복권은 되지 않아 2028년 5월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