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브렌트포드 상대로 2023~2024시즌 EPL 개막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패배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호안 감페르 트로피 경기에서 2-1로 앞서다 후반 막판 내리 3골을 내주며 2-4로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의 중심에 있는 해리 케인은 출전하지 않았다.
스킵은 전반 24분 골대에 맞고 나온 공을 때려 동점골을 터뜨렸고, 12분 뒤에는 머리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2-1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35분까지 우위를 이어갔지만 이후 3골을 연속으로 실점했다.
이날 경기로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토트넘은 오는 13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3~2024시즌 EPL 첫 경기를 갖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