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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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의상을 입은 한 외국인 학생이 기자를 향해 살짝 물어봅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의 주제는 ‘징검다리’였습니다.
‘물 또는 높은 곳에서 건너다닐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과 ‘사람이나 동물의 몸통 아래 붙어 있는 신체의 부분’ 두 가지 의미를 지닌 ‘다리’에 ‘징검’이란 단어가 붙다니? 응시자들은 요즘 말처럼 ‘멘붕’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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