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인천방면) 편도 4차로 중 3차로를 주행하던 14톤 화물차가 2차로에서 달리던 콤비버스 2대 등을 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콤비버스 2대에 타고있던 초교생 등 20여명 가운데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14톤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당시 사고를 일으킨 14톤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빗길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는 한편,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