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36-19 대승…조지아와 대결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25위 순위결정전에 진출한다.
한국은 10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에서 열린 대회 25~28위 순위결정전에서 미국을 36-19로 크게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하며 하위 순위결정전인 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렸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25위 결정전을 대회 마지막 경기로 치르게 됐다.
가장 최근 출전이었던 2017년 대회에선 24개국 중 12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