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3시 인천에 체류중인 영국, 벨기에 대원들이 인천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했다…2023.8.9/뉴스1
인천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각국 스카우트 대원 3000명 이상이 11일 ‘K팝 슈퍼 라이브’ 관람을 위해 대이동을 시작한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 인천지역 8곳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 3200여명이 퇴영식과 K팝 콘서트에 참여한다.
K팝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폐영식은 이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인천지역 스카우트 대원들 일부는 오전 7~9시 숙소를 나서 오전 일정을 소화한 뒤 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하고 일부는 오후에 곧바로 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한다.
대원들의 이동을 위해 버스 91대가 동원되고 공무원 80여명이 인솔을 맡는다. 대원들은 콘서트 관람을 마치고 이날 늦은 밤 숙소로 돌아올 예정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