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21년차 부부’ 안정환♥이혜원 일본 여행중…‘늙지를 않네’

입력 | 2023-08-11 16:05:00

안정환 이혜원(이혜원 SNS)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남편 안정환과 가족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원이 낳기 전 안느(안정환)랑 살던 나라인지라 그냥 약간 새록새록, 결혼생활 21년 차 어마어마하구먼”이라며 “여긴 오사카, 우린 요코하마 살았었지요”라는 글을 올리고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혜원 SNS

사진 속 이혜원과 안정환 부부는 일본 오사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 듯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혜원은 크롭 민소매 상의에 긴 치마를 입고 다리를 살짝 드러내는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양을, 2008년 아들 리환군을 각각 얻었다. 안리원양은 현재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리환군은 지난해 말 미국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