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재조명된 배우 민우혁이 부모님이 당한 사기를 돌아봤다.
민우혁은 지난 12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식당을 여러 번 운영한 부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부모님이 다 퍼주고 디저트까지 내주는 인심 덕에 남는 게 없어 망한 식당이 많다”고 했다.
그런데 민우혁은 그것 때문에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그의 부모님은 ‘내가 이렇게 베풀면 그 복이 너한테 가는 거야’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그런데 결국 그거 때문에 엄청 크게 사기를 당하셨다”고 했다.
민우혁은 오는 10월15일 드림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 출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