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28)이 군입대한다.
이도현은 14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도현은 7일 팬카페에 ‘우리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손편지를 남겼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결코 내가 잘해서 지금의 이도현이 있는 게 아니다. 팬들의 무한한 지지·사랑·응원 덕분”이라며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오겠다. 군대 안에서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달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