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3.8.14/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민주당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용기를 본받아 역사의 퇴행에 결연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강제동원 피해자 분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할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32년 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며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수많은 피해자의 증언이 잇따르고 반인권적 범죄를 근절하자는 국제적 합의로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