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종전 출전 가능성 높아져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쳤다.
이로써 6언더파 204타가 된 임성재는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최종 라운드에서 지금 순위를 유지하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공동 1위(11언더파 199타)에 올랐다.
단독 3위(10언더파 200타)에는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자리했다.
김시우와 안병훈은 나란히 공동 26위(1언더파 209타)다.
김주형은 공동 30위(이븐파 210타)다. 페덱스컵 순위 18위라 현재 순위를 유지하면 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