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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5년만의 ‘슈퍼 블루문’… 다음은 13년후 2037년 재연

입력 | 2023-08-21 03:00:00

뉴시스


이달에만 두 번째 보름달이면서 지구와 가까워 가장 커 보이는 ‘슈퍼 블루문’을 31일 관측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당일 슈퍼 블루문 특별관측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슈퍼 블루문은 가장 최근이 5년 7개월 전인 2018년 1월 31일이었고, 다음은 13년 5개월 후인 2037년 1월 31일 재연된다. 슈퍼문은 지구에서 가장 멀어 가장 작게 보이는 ‘미니문’보다 14% 크고 30% 밝게 보인다. 블루문은 2년 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 달에 두 번 뜨는데, 이때 두 번째 뜬 보름달을 말한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겹친 슈퍼 블루문은 매우 드문 일이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