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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AI 스마트 물류센터 추진

입력 | 2023-08-21 03:00:00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암물류 2단지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이르면 2025년 조성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우선협상 대상 기업으로 ‘IGFC 컨소시엄’(가칭)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화물의 보관·관리·배송 등에 빅데이터 및 자동화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2025년 5월경 준공된다. 연면적 1만9000㎡,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428억 원(국비 120억 원, IPA 308억 원)이 투입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