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그룹-휴비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삼양그룹은 화학섬유기업 휴비스와 공동으로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 경연 대회 ‘제25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16일 휴비스 전주 공장에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연령대별(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회 상금은 총 315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준다. 현재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 접수를 하고 있으며, 미리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태영건설이 방글라데시에서 10억 달러(약 1조3400억 원) 규모의 용수 공급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태영건설이 방글라데시 내 상하수처리시설 사업을 맡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태영건설은 방글라데시의 제2도시 치타공에 위치한 ‘BSMSN 경제구역’의 산업단지에 하루 평균 25만 t 규모의 용수를 공급한다. 공사 기간은 5년이며, 태영건설은 30년 동안 산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태영건설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물산업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