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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2배’ 식이섬유 함유한 오트로 꽉 채웠다

입력 | 2023-08-23 03:00:00

[Food&Dining]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는 국내 제조 오트 음료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일유업 제공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고민하고 있다면 ‘곡물의 왕’이라 불리는 ‘오트(귀리)’로 만든 음료를 눈여겨보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어메이징 오트’는 국내 제조 오트 음료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대 오트 함량 ‘어메이징 오트’

어메이징 오트의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190㎖ 제품은 리뉴얼 출시를 통해 오트 함량을 기존 11.3%에서 12.6%로 높였다. 이는 국내 오트 음료 중 최다 함량이다. (2023년 5월 국내 제조 오트 음료 제품 기준) 또한 식이섬유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오리지널·언스위트(190㎖) 제품에 700㎎, 바리스타 제품(950㎖)에는 3000㎎ 함유됐다.

이와 더불어 오트 음료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도 재정비했다. 오트 원물을 연상시키는 베이지와 식물성 식품·환경을 상징하는 비비드 그린 컬러를 사용해 브랜드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의 가시성을 개선했다.



베타글루칸 풍부한 곡물의 왕 오트


귀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예부터 곡물의 왕이라고 불렸다. 귀리는 현미의 두 배에 이를 만큼 많은 양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다. 평소 건강 및 몸매 관리 목적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섭취를 선호한다면 귀리를 원료로 만든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고품질 핀란드산 귀리 100%

어메이징 오트는 고품질의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오트 껍질의 영양 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커피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생크림, 우유, 초코 파우더 등 다양한 식재료와도 잘 어우러져 놀라운 맛과 밸런스를 자랑한다.

제품 종류는 190㎖ 오리지널, 언스위트와 950㎖ 대용량 바리스타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매일유업만의 독자적인 생산 공정으로 입도가 낮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3종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음료이며 멸균 종이 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해 환경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오트는 재배 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곡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고품질 핀란드산 오트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어메이징 오트는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살릴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라며 “최근 리뉴얼 출시로 오트 함량을 높여 더욱 건강하고 맛있어진 어메이징 오트를 알리기 위해 구매 프로모션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평소 비건 식품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가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혹은 언스위트 190㎖ 제품 구매 시 동일 용량 제품 6개를 100%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