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소년 발굴에 힘 쓸 계획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소년 아카데미를 출범한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오는 30일 베트남 하노이 프레스 클럽 빌딩에서 박항서 인터내셔널 풋볼 아카데미 공식 런칭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10월 베트남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 지휘봉을 동시에 잡은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베트남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풋볼 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해 온 박 감독은 마침내 하노이 현지에 ‘박항서 인터내셔널 풋볼 아카데미’를 발족하게 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