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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추석 기간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상향한다고 발표한 다음 날인 22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권익위 발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걸려 있다.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은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오른다. 명절 기간은 ‘설·추석 전 24일부터 설·추석 후 5일까지’로, 올해 추석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