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생명 컨설턴트 경력 길수록 만족도 높아져 10년 이상 경력자 78.4% ‘만족’ 브랜드 자부심-워라밸 등 영향
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 중 7명이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컨설턴트 직업을 가족,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은 자사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1만2000여 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2.7%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도는 컨설턴트 경력이 길어질수록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만족’ 이상의 응답 비율은 2년 이하 경력의 신인 계층에서 68%, 3∼5년 차에서 70.5%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력 10년 이상의 컨설턴트에서는 만족도가 78.4%에 달했다.
“정년 없이 일하고 일한 만큼 보상받아”
특히 ‘컨설턴트 커리어를 몇 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45.7%가 40대를, 40.4%가 30대를 꼽으며 10명 중 8명이 컨설턴트를 3040세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이러한 높은 직업 만족도에는 생명보험 업계 1위 브랜드의 자부심과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근무 여건, 금융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뒷받침해 주는 삼성생명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교육과 영업 지원 시스템 제공
컨설턴트라는 직업의 장점은 노력한 만큼 성과에 따른 보상이 뒤따르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자유로운 근무 여건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원하는 경력 단절 여성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30∼40대 등에게 삼성생명 컨설턴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실제로 이번 설문 조사에서 직업에 만족하는 이유에 대한 응답으로 ‘노력과 성과에 따른 보상(33.8%)’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유로운 업무 시간 활용(27.8%)’이 뒤따랐다. 응답자 5명 중 1명은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평생 직업’이라는 점을 만족의 이유로 들었다.
한편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삼성생명 소속’으로서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다양한 영업 지원 프로그램(60.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신인 대우’와 ‘24시간 디지털 영업 지원 시스템’ 순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컨설턴트로서 일하면서 느끼는 직업의 장점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기 때문에 잠재 고객층의 폭이 넓다는 점(43.0%)’을 꼽았다. 이어서 ‘초기 자본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28.0%, ‘보험금을 받은 고객에 대한 보람’이라는 답변이 18.8%로 뒤를 이었다.
성공을 위한 믿을 수 있는 파트너,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 316조 원으로 보험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생명보험 부문 19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생명보험 부문 21년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당사는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삼성생명 컨설턴트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금융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