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지난 2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107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964건이 접수돼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 A에서 나왔다. 883세대 모집에 총 5349명이 몰리며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 B형도 188세대 모집에 615명이 접수,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예비당첨자를 못 채워 오는 23일 2순위를 받는다.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맞게 널찍한 평면과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용홀에 설치되는 공용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한다.
지상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인 컬러풀 프라자, 어반라운지 등 휴게공간과 산책로를 설치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독서실, 워크라운지, 스터디라운지,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