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개봉

서울시 구로구 개봉5구역 재건축 정비 사업인 ‘호반써밋 개봉’이 2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서울 구로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여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9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15가구 △59㎡ 73가구 △84㎡ 101가구(펜트 타입 2가구 포함) △114㎡(펜트 타입) 1가구다.
호반써밋 개봉은 무엇보다도 사통팔달 교통망이 장점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용산, 시청,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 지구를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쇼핑·문화 시설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개봉중앙시장과 고척근린시장이 가깝고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고척스카이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호반써밋 개봉의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