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 뉴스1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가 25일 오전 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담레이는 일본 도쿄 앞바다를 거친 뒤 30일쯤 소멸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담레이는 이날 오전 3시쯤 괌 동북동쪽 약 89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발생 당시 중심 기압은 998h㎩, 최대풍속은 초속 19m(시속 68㎞)에 강풍반경은 200㎞다.
담레이는 30일 오전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소멸할 전망이다.
담레이 발생 지점과 예상 진로에 따르면 국내 영향 가능성은 지극히 낮은 상태다.
담레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코끼리를 의미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