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동물원에서 연례 신체검사가 진행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런던 동물원은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 등 동물원에 살고 있는 약 1만4000마리 동물을 대상으로 무게와 신체 특성 등을 점검했다.
사육사들은 간식을 제공하며 저울에 올라간 동물들의 무게를 확인했다.
신체검사를 통해 수집한 각종 동물의 정보는 동물정보관리시스템(ZIMS)에 추가돼 전 세계 동물원과 공유해 멸종위기종 보호 및 동물들의 건강 유지 자료에 활용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