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24위로 마무리 27언더파 호블란, 241억원 획득
김시우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 달러) 마지막 날 공동 2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6타를 친 김시우는 김주형과 함께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5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24위에 자리했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중간합계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호블란은 생애 첫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우승 보너스 1800만 달러(약 241억원)를 받는다.
8타를 줄인 잰더 쇼플리(미국)가 최종합계 22언더파 261타로 2위에 올랐고, 윈덤 클라크(미국)는 16언더파 268타를 쳐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