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달 1일부터 할인 판매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
경기 성남시는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를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판매 상품권은 600억 원 규모로 1인당 구매 한도는 30만 원까지다. 신분증을 갖고 NH농협은행·축협·신협·새마을금고 등을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으로는 앱에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