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 News1
경찰이 대학원생들에게 입학과 논문 통과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요구·수수한 혐의로 한국체육대학교 전 명예교수 A씨를 검찰에 넘겼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박사 과정을 밟는 대학원생 8명으로부터 박사 과정 입학과 논문 통과 등을 명목으로 7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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