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소방서 제공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 한 명이 기절한 채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6시51분쯤 “기절한 사람이 못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출된 50대 남성은 이날 경상을 입고 강동성심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한 명의 단독 사고로, 지병으로 인한 저혈당 쇼크가 갑자기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