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열린 인천 한들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준공 컷팅식. DK아시아 제공
DK아시아는 인천 서구 백석동에서 인천 한들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부사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신충식 인천시 교육위원장, 이한종 서구의회 부원장, 김학엽 서구의원, 김용식 인천서구발전위원장 등을 비롯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자, 예비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한들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은 연면적 1만 8102㎡, 지하 1층~지상5층으로 초등학교 38개 학급, 병설유치원 7개 학급으로 조성됐다. 총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1년 12월 착공에 돌입했고 지난 6월 준공을 완료했다.
교실 곳곳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미디어스페이스 공간을 마련했으며 방과 후 아이들의 특별한 공간이 될 중앙 스탠드 계단 창의공간도 조성했다. DK아시아는 최신식 교육 기자재와 체육관, 도서관, 급식실, 실험실, 화장실, 교육실 등도 지어 기증했다.
인천 한들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모습. DK아시아 제공
김효종 DK ASIA 대표이사·부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에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고의 명품 교육 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