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삼성 iD NOMAD 카드’를 통해 실속 있는 적립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4월 출시된 ‘삼성 iD NOMAD 카드’는 알뜰한 여가 생활을 하려는 고객들을 주로 겨냥해 설계된 카드다.
‘삼성 iD NOMAD 카드’는 여행, 여가, 면세점에서 건별 1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 기프트 서비스를 영역별로 1회씩 제공한다. 여행 할인 기프트는 항공사 또는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여가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골프·백화점 등의 이용 건에 제공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최대 2%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있다. 해외 직구를 비롯해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면 2%포인트가 적립된다. 항공, 여행, 면세점, 백화점 등은 1%, 그 외 가맹점 이용 건에는 0.5%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적용된다.
‘삼성 iD NOMAD 카드’의 마스터카드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인 ‘다인 위드 마스터카드’도 주목할 만하다. 이 서비스는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 할인을 받고, 호텔 베이커리에서 4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삼성 iD NOMAD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4만7000원, 해외 겸용 4만9000원이다.
신아형 기자 ab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