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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신임 사장에 톰프슨 내정… BBC-NYT 혁신 이끌어

입력 | 2023-08-31 03:00:00


미국 최대 뉴스 채널 CNN의 신임 사장으로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BBC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마크 톰프슨(66·사진)이 내정됐다. 영국 출신인 톰프슨은 1979년 BBC에 입사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사장직을 지냈다. 2009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5위로 뽑히기도 했다. 2012년부터 8년간 NYT 최고경영자(CEO)로 NYT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면서 온라인 유료 구독자를 크게 늘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