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동해바다 특급 조망권

[화제의 분양현장]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에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 동, 전용면적 75∼142㎡, 총 794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5㎡ 133가구 △84㎡A 88가구 △84㎡B 320가구 △84㎡C 89가구 △84㎡D 69가구 △116㎡ 83가구 △100㎡P 6가구(펜트하우스) △142㎡P 6가구(펜트하우스)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동해 바다 특급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송정·안목해변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동해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솔밭공원과 강릉안목해맞이공원도 바로 앞에 있으며 도보권에 강릉카페거리가 있다.

단지는 해안로, 경강로 등과 인접해 있어 강릉 시내로 이동이 수월하며 경강로는 영동고속도로 강릉 나들목과 7번 국도 등으로도 연결돼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4㎞ 이내에 KTX 강릉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편의시설로는 반경 약 1.5㎞ 거리에 이마트 강릉점이 있고 인근에 강릉동인병원, 하나로마트 초당점, 강릉남대천체육공원 등이 있다. 동명초,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강릉고, 강릉시평생학습관, 강릉시립도서관 등의 교육 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남녀 샤워실, 남녀 독서실, 스터디룸, 휴게공간,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릉시 및 강원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예치 기준 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본보기집은 강릉시 포남동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