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4월 3000억 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과 플랫폼 산업 종사자,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카카오의 지원으로 연합회는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재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