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뉴스1 ⓒ News1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진행 중인 통일부가 인적쇄신 차원에서 사표를 받은 부내 실장급 고위공무원 6명 중 3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면직처리했다.
31일 통일부에 따르면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을 지낸 A 실장과 B 실장 등 고위공무원단 가급(실장급) 2명이 이날 면직됐다. 통일부는 앞서 C 실장이 제출한 사표도 수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사표를 제출한 6명 중 3명의 사표를 수리했고, 나머지 인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