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전투식량 체험을 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 News1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든 양육공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이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서울시 제공)
영아가 2명인 경우에는 월 45만원(월 60시간 이상) 영아 3명인 경우 월 60만원(월 80시간 이상)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0월 기준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665만3000원, 4인 가구 기준 810만2000) 이하 가구다. 맞벌이 가정은 부부 합산소득의 25%를 경감해 계산한다.
다른 시·도 거주자도 육아 조력자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돌봄활동 지원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별도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