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이 김씨네과일과 함께 내달 2일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의 초즌은 NGO 최초로 수혜 아동이 원하는 후원자를 선택하는 방식을 제시한 해외아동후원 캠페인이다. 월드비전은 2021년부터 미국월드비전 등과 함께 글로벌 캠페인으로 초즌을 전개 중이다.
김씨네과일과 협업한 이번 행사는 실제 우간다에서 아동이 후원자를 선택하는 ‘초즌 파티’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김씨네과일 티셔츠 판매를 비롯해 월드비전에서 준비한 OX 퀴즈, 럭키드로우, 키링DI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씨네과일은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