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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실용성·트렌드 잡은 기념품 어때요?

입력 | 2023-09-05 03:00:00

새 도시브랜드 활용한 기념품 14종 출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새 관광기념품인 ‘하하·호호’ 인형을 들고 있다. 송파구 제공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역 고유의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기념품을 출시했다.

구는 올해 초 도시브랜드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맞게 소나무 형상을 재해석한 도시 상징 이미지 △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를 녹인 캐릭터 ‘하하·호호’ △나라사랑·송파사랑의 의미를 담은 슬로건 ‘위 러브 송파’를 개발했는데, 이런 브랜드를 활용한 기념품을 최근 출시한 것.

기념품은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송파구 특유의 색감을 살린 에코백 △하하·호호 캐릭터 장우산 △하하·호호 캐릭터 인형 △위 러브 송파 머그컵 등이다. 기념품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되는 송파관광정보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 구청장은 “송파구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이번 관광기념품 출시는 송파구정의 대표적 창의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관광기념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