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사 발표 예정…"선생님 소망 잊지 않겠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 추모제에 참석한다고 4일 교육부가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이초 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서이초가 개최한다.
이 부총리는 현장에서 추모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모제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교직원, 유가족, 유가족이 초청하는 인사들이 참석한다.
외빈으로는 이 부총리를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직단체 대표들과 고인의 학교 선·후배들이 함께한다.
서이초 운동장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 추모객들을 위한 별도의 추모 공간이 운영 중이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