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24분쯤 광주 동구 장동 로터리 인근에서 A씨(56)가 몰던 15톤급 덤프트럭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던 B씨(57)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디. 소방당국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독자제공) 2023.9.4/뉴스1
신호위반한 덤프트럭에 공무직 공무원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4분쯤 동구 장동 로터리 인근에서 A씨(56)가 몰던 15톤급 덤프트럭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57)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B씨는 광주 동구청 소속 공무직 가로환경미화원으로, 식사를 하러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