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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송파구의 한 예식장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환가 발생한 가운데 서초구의 예식장에서도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4일 서울 서초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서초구의 한 예식장에서 식사를 한 하객 일부가 식중독 증상을 신고했다. 보건당국이 파악한 의심환자는 60여명이다.
이들은 결혼식에서 해산물, 초밥, 생선회를 먹은 뒤 그날부터 설사와 구토, 오한 증세를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 송파구에서도 지난달 19일 예식장 두 곳에서 집단 식중동 의심 환자가 발생, 보건당국이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