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 피날레 무대
K팝 4세대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다.
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ACT : SWEET MIRAGE)’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앙코르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회 모두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투어 ‘액스: 스위트 미라지’를 통해 앞서 서울부터 싱가포르, 타이베이, 일본 4개 도시(오사카, 사이타마, 가나가와, 아이치), 미국 6개 도시(샬럿, 벨몬트 파크, 워싱턴 D.C., 덜루스,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불라칸까지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총 27회의 공연을 열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13일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로 컴백한다. 오는 15일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함께 한 선공개 싱글 ‘백 포 모어(Back For More)’를 발매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s’)에서 이 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