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프리한 닥터’ 갈무리)
토트넘 손흥민이 거주하는 100억원대 영국 아파트가 조명됐다.
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해외에 살고 있는 연예인은 누구? 역대급 스케일(규모) 스타의 해외 부동산 특집’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5년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기록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손흥민이 선택한 집이 소개됐다.
김소영은 “손흥민씨가 직접 매입한 거냐?”는 질문에 부동산 전문가는 “매입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다. 해당 건물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면 약 100억원 이상의 금액을 치렀을 거라고 보인다. 매입하지 않고 월세로 살고 있다면 약 4만 파운드(약 6500만원) 이상의 월세를 내고 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영국 ‘플랫’이라는 아파트식 주거 형태로 돼 있다. 20가구가 거주하는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초록 가득한 조경으로 산책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실제 손흥민은 산책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vN ‘프리한 닥터’ 갈무리)
특이한 점은 손흥민 안방 침실 창을 통해 축구장이 보인다는 것. 창밖으로 보이는 운동장은 명문 사립학교 안 H스쿨의 운동장으로 알려졌다.
공용 공간으로는 헬스장, 수영장을 비롯해 라운지, 비즈니스 미팅룸, 개인 사무실 등이 완비된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