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국무회의서 의결…인니 도착해 재가 내수 진작…숙박쿠폰·고속도 통행료 면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윤석열 정부 첫 임시공휴일 지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3일까지 6일간의 연휴가 확정됐다. 지정안은 관보 게재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윤 대통령은 국민 휴식권 보장과 함께 내수 진작을 꾀하는 데 임시공휴일 지정의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숙박 할인쿠폰 60만장 배포,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도 같이 추진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