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인천시 취약계층에게 15억 6000만 원 상당의 자사 화장품 제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에는 라이온코리아의 주요 제품이 생산되는 인천공장이 위치한다. 기부 물품은 로우퀘스트 스킨케어 제품으로,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관협회, 인천시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을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사계절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화장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코리아는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