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자회사 솔루엠 헬스케어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최초로 참가해 기업을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솔루엠 헬스케어는 실시간 바이오 데이터 기반 맞춤형 피트니스 코칭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버드 ‘EARX’를 선보였다. ‘EARX’는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이어버드로, 고도화 센서와 구체적인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즐겁고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는 기기다. 개인의 운동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이스 코칭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전동욱 솔루엠 헬스케어 이사는 "이번 전시에 많은 웨어러블 기기 회사들이 참석했지만, 무선 이어폰에 헬스케어 기능을 강조한 제품은 EARX가 유일했다. IFA2023을 통해 당사 제품의 차별성을 알리고, 전략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